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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관객 불편하게 만들고자 했죠”…140년전 ‘민중의 적’ 소환한 연극...

지난해에는 ‘말린 고추와 복숭아향 립스틱’으로 백상예술대상 젊은연극상을 받았다. 국립극장과 창극 ‘옹옹옹’ 등을 협업한 데 이어 이번 ‘에너미’를 통해 서울시극단과도 작업하며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다....